청주시, 국가브랜드 대상 '이차전지 글로벌 선도도시' 부문 선정

박재원 기자 2023. 6. 22.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가 '2023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이차전지 글로벌 선도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시는 △전국 지자체 중 이차전지 생산, 수출 국내 1위 △LG에너지솔루션·에코프로비엠 등 120여개 이차전지 선도기업 및 연구소 유치 △소부장(소재·부품·장비)에서 완제품까지 이차전지 기업에 대한 전방위적 기술개발 지원 인프라 구축 △학부부터 석·박사까지 '이차전지 핵심인력 연간 1000명 배출'을 목표로 하는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사업 추진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도기업·연구소 유치·수출 국내 1위 등 인정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기대감 높여
충북 청주시 전경./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가 '2023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이차전지 글로벌 선도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시는 △전국 지자체 중 이차전지 생산, 수출 국내 1위 △LG에너지솔루션·에코프로비엠 등 120여개 이차전지 선도기업 및 연구소 유치 △소부장(소재·부품·장비)에서 완제품까지 이차전지 기업에 대한 전방위적 기술개발 지원 인프라 구축 △학부부터 석·박사까지 '이차전지 핵심인력 연간 1000명 배출'을 목표로 하는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사업 추진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범석 시장은 "더 큰 시너지 창출을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청주가 지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이차전지와 반도체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국가첨단전략산업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3대 산업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거나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정 시 입지·인프라·투자·연구개발·사업화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ppjjww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