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쥴리 의혹’ 주장 사업가 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처가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사업가 정모씨(74)가 재판에 넘겨졌다.
정씨는 윤 대통령 장모 최모씨의 옛 동업자로 법적 분쟁을 벌인 인물이다.
정씨는 최씨가 부당하게 26억원을 편취했다고 주장하며 잇달아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무고 혐의를 받는다.
이후에도 정씨가 최씨의 26억원 부당 편취 의혹을 지속 제기하자 최씨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지난 2021년 7월 21일 경찰에 정씨를 무고 및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 동부지검 형사1부(김남훈 부장검사)는 지난달 30일 무고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정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정씨는 최씨가 부당하게 26억원을 편취했다고 주장하며 잇달아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무고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 2020년 10월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윤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쥴리' 접대부설, 유부남 동거설 등의 의혹을 유포한 혐의도 있다.
정씨는 지난 2004년 최씨는 송파구의 스포츠센터 인수 과정에서 투자수익금 53억원의 분배를 놓고 분쟁을 벌였고, 대법원은 "해당 약정은 강요에 의한 것"이라는 최씨 주장을 받아들여 2006년 정씨에게 징역 2년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이후에도 정씨가 최씨의 26억원 부당 편취 의혹을 지속 제기하자 최씨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지난 2021년 7월 21일 경찰에 정씨를 무고 및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10일 무고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정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자신도 모르게 성행위" 50대女, 증상 뭐길래 [헬스톡]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