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하이 노선 3년4개월 만에 운항 재개…국제선 10개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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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으로 끊겼던 대구~중국 하늘길이 다시 열리고 있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중국동방항공이 23일부터 대구~상하이 노선을 주 5회 왕복 운항한다.
앞서 지난 8일부터 중국 사천항공이 대구~장가계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이종헌 대구시 신공항건설본부장은 "대구공항을 출발하는 국제선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도록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항공사 등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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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끊겼던 대구~중국 하늘길이 다시 열리고 있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중국동방항공이 23일부터 대구~상하이 노선을 주 5회 왕복 운항한다.
2020년 2월 운항을 중단한지 3년4개월 만이다.
상하이~대구는 오전 8시5분, 대구~상하이는 낮 12시 각각 출발한다.
앞서 지난 8일부터 중국 사천항공이 대구~장가계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이에따라 대구를 출발하는 국제선은 도쿄, 오사카, 타이베이, 상하이, 장가계 등 10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종헌 대구시 신공항건설본부장은 "대구공항을 출발하는 국제선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도록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항공사 등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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