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지역혁신중심 대학연구활동 지원사업' 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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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통계학전공 학생들이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연구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2일 계명대에 따르면 지역혁신중심 대학연구활동 지원사업은 대구테크노파크가 대구 5대 미래신산업 및 지역주력산업 전·후방 연관분야 관련 대학(원)생 연구자 발굴 및 기업과 연계한 연구활동 지원을 통해 상호이해의 소통과 협력 연구 활동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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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계명대학교 통계학전공 학생들이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연구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2일 계명대에 따르면 지역혁신중심 대학연구활동 지원사업은 대구테크노파크가 대구 5대 미래신산업 및 지역주력산업 전·후방 연관분야 관련 대학(원)생 연구자 발굴 및 기업과 연계한 연구활동 지원을 통해 상호이해의 소통과 협력 연구 활동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계명대 통계학전공 학생들은 통계학과 석사과정 윤태준 학생이 총괄책임자로 의학과 석사수료 권소현, 통계학과 석사과정 배준혁, 통계학과 학석연계과정 김민경, 통계학전공 3학년 김다은 등 5명의 학생들과 함께 계명대 통계학전공 손낙훈 교수 지도교수로 디케이브릿지웍스㈜가 참여기업으로 참여해 K-Wave라는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K-Wave팀은 스마트 헬스케어를 이용한 신체 변화를 주제로 연구에 들어간다. 의료지식과 통계학을 융합해 일상에서 웨어러블 기기를 보편화해 건강관리에 활용하고 신체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이상감지 시스템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사용자들은 단순한 알람으로 취급하고 서비스의 지속성도 떨어진다.
이런 문제점들을 보완해 보다 효과적인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신체에 부착 가능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에서 수집된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사용해 신체 변화를 감지하고 딥 러닝과 머신 러닝의 통계적 방법을 사용해 이상치 탐지 프로세스를 개발해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손낙훈 교수는 "이번 사업선정은 학생들이 주도해 연구를 진행하고 성과를 만들어 낸다는 것에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학문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학문과 융합해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 내는 것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적합한 연구활동 중 하나일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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