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 ㈜아바텍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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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은 22일 ㈜아바텍(산동읍 신당리)을 방문해 박명섭 대표 등 회사관계자들과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근로자들과 함께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달 16일 ㈜아바텍은 경상북도·구미시와 2024년까지 총 1천18억원 투자, 신규고용 240명을 목표로 전장용 MLCC(Multi-layer Ceramic Capacitors 적층 세라믹 콘덴서) 제조공장 신설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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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김장호 구미시장은 22일 ㈜아바텍(산동읍 신당리)을 방문해 박명섭 대표 등 회사관계자들과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근로자들과 함께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달 16일 ㈜아바텍은 경상북도·구미시와 2024년까지 총 1천18억원 투자, 신규고용 240명을 목표로 전장용 MLCC(Multi-layer Ceramic Capacitors 적층 세라믹 콘덴서) 제조공장 신설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아바텍은 2000년 설립, 국내 최대 진공 다층막 증착 설비 및 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고 기능성 박막코팅 제품을 생산하며, 최근에는 평판 디스플레이 기기의 경량, 박형화 트렌드에 따라 특수 인쇄 프린팅 공정을 추가해 패널의 강성을 높이는 OLED 제품을 생산해 디스플레이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다.
또 2019년에는 MLCC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LG디스플레이(주), 솔라엣지테크놀로지(이스라엘) 등에 납품하기 시작했고 2030년까지 약 4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MLCC 시장에서 5G를 비롯해 급격히 발전하는 IT·전기자동차 산업에 발맞추어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돌입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산단의 주인공인 근로자들이 직장생활과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주 여건 및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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