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 여장하고 강릉해변 여자 화장실 침입 들통

이연제 2023. 6. 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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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이 여성처럼 차려입고 해변에 있는 여성 공중화장실을 들어갔다 들통나자 자신 신고해 붙잡혔다.

22일 강릉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성적 목적 다중 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정오쯤 강릉시 한 해수욕장 여자 공중화장실에 여장을 한 채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여장 남자가 화장실에 있다'는 신고받은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특정하고 검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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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자진 출석, 성적 목적 다중 이용장소 침입죄 조사
▲ 경찰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단속하고 있다.[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50대 남성이 여성처럼 차려입고 해변에 있는 여성 공중화장실을 들어갔다 들통나자 자신 신고해 붙잡혔다.

22일 강릉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성적 목적 다중 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정오쯤 강릉시 한 해수욕장 여자 공중화장실에 여장을 한 채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여장 남자가 화장실에 있다’는 신고받은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특정하고 검거에 나섰다. A씨는 경찰에 스스로 출석해 조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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