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셰프는 둘" 증평군 '부부요리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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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고정관념과 편견을 털어내고 양성평등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우리는 부부요리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정 내 성 역할 고정 관념에 따른 가사노동을 올바로 개선하고 양성평등 인식과 실천을 확산하고자 8월까지 모두 7회에 걸쳐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부부가 함께 요리하면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실천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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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고정관념과 편견을 털어내고 양성평등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우리는 부부요리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증평지부(지부장 허흥희) 주관으로 이날 시작한 사업은 양성평등기금으로 운영한다.
가정 내 성 역할 고정 관념에 따른 가사노동을 올바로 개선하고 양성평등 인식과 실천을 확산하고자 8월까지 모두 7회에 걸쳐 추진한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중장년 부부 12명이 참여해 이향숙 샨티젠더폭력상담센터장의 강연과 미니 햄버거를 만들었다.
앞으로 명절음식과 밑반찬, 간식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직접 만드는 실습 중심으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부부가 함께 요리하면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실천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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