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로나 원격수업 세대' 수학능력 33년 만에 최저치

[EBS 뉴스12]

지난해 가을 치러진 미국 전국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13세 학생들의 수학 평균 점수가 500점 만점에 271점을 기록해, 1990년 이후 3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0년 당시 초등학교이던 이 학생들이 성인의 도움 없이 혼자 원격 수업으로 교과를 배운 것이 학력 저하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