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박능생 교수, 룩셈브르크 ArtKoCo갤러리 초대개인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 창원대학교는 예술대학 미술학과 박능생 교수가 2023학년도 학술진흥지원사업 국제학술회의 논문발표지원사업에 선정돼 룩셈브르크 ArtKoCo 갤러리에서 해외 초대개인전 'Travel or Story Scenery(여행 또는 이야기의 풍경)'를 7월 4일부터 8월 2일까지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박능생 교수는 "이번 전시에 등장하는 소재들은 국내외 여행을 통해 기록된 풍경들이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심을 걸으며 도시의 관찰과 사색은 내 그림의 다양한 시점을 강조하는 구도원근이 아닌 이동 시점과 다양한 시점이 공존하는 화면"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 창원대학교는 예술대학 미술학과 박능생 교수가 2023학년도 학술진흥지원사업 국제학술회의 논문발표지원사업에 선정돼 룩셈브르크 ArtKoCo 갤러리에서 해외 초대개인전 'Travel or Story Scenery(여행 또는 이야기의 풍경)'를 7월 4일부터 8월 2일까지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박능생 교수는 "이번 전시에 등장하는 소재들은 국내외 여행을 통해 기록된 풍경들이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심을 걸으며 도시의 관찰과 사색은 내 그림의 다양한 시점을 강조하는 구도원근이 아닌 이동 시점과 다양한 시점이 공존하는 화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행 혹은 장소를 답사하면서 유럽과 국내 등 최근 몇 년간 도시풍경에서 본 실제 대상들과 매 순간 만나 상황을 드러내는 것은 내 작품의 일차적인 행위이고 감정이입의 순간 표현들이다. 단순한 물리적 재현이 아닌 정신적 재현이다"고 강조했다.
또 "Travel or Story Scenery는 눈으로 사물을 관조하는 것이 아니라 이른바 '심안으로서 관조'하는 것이자, 정신적 활력을 자극해 그림 너머의 세계로 몸과 정신을 유인해주는 것이다. 그림을 보면서 실재하는 자연을 소용하는 체험을 맛보게 하고자 한 작품으로 꾸민다"면서 "관람자를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고 동참시키며 보는 이의 상상력과 지각 작용을 독려하고자 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자 바지가 편해요"…배 나오기 시작한 손담비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아직 희미하게 남았네'…나나, 가슴골 문신 근황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김새롬 "이혼 후 6년간 섭외 끊겼다…무너진 커리어 참담"
- 53세 안 믿기네…고현정, 주름 없는 동안 미모 자랑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