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휠체어 리프트 장착 차량 2대 전달식…"교통약자 이동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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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에서 구매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2대를 서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전달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서산시의 차량 전달로 센터에서는 총 11대의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운영하게 돼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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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시는 22일 서산시청 현관에서 ‘특별교통수단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에서 구매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2대를 서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전달하기 위해 준비됐다.
전달된 차량 중 한 대는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교체하는 데 이용되고, 나머지 한 대는 신규로 추가 운영된다.
특별교통수단 차량에는 휠체어 리프트 등의 장치가 설치돼 있어 지난해 10대의 차량을 약 3만 명의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서산시의 차량 전달로 센터에서는 총 11대의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운영하게 돼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시는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특별약자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특별교통수단 차량 전달로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 편의 서비스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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