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정부양곡 부산물 농가로 배송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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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농가의 불편과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양곡 부산물 배송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 부산물은 정부에서 관리하는 양곡의 도정 과정에서 생산되는 쇄미(5200원/40㎏), 설미(3600원/40㎏), 미강(1500원/25㎏)으로 지난해의 경우 총 1118t을 생산했다.
부산물은 매달 신청한 이용자 순으로 배정되고, 배정받은 군민(농업인)들은 군을 방문하여 요금납부와 수령증을 받아 정부양곡 도정공장에서 수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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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농가의 불편과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양곡 부산물 배송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 부산물은 정부에서 관리하는 양곡의 도정 과정에서 생산되는 쇄미(5200원/40㎏), 설미(3600원/40㎏), 미강(1500원/25㎏)으로 지난해의 경우 총 1118t을 생산했다.
정부 양곡 부산물은 시중 가격보다 저렴해 가축사육 등으로 쓰여 사료 값 절감 등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물은 매달 신청한 이용자 순으로 배정되고, 배정받은 군민(농업인)들은 군을 방문하여 요금납부와 수령증을 받아 정부양곡 도정공장에서 수령해 왔다.
하지만, 신청자가 고령농과 여성, 장애인 등인 경우 개당 25~40㎏의 부산물을 수령하는데 어려움이 따르고,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경우 수령 자체를 포기하거나 차량 대여로 인한 이중 경비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제도 개선회의 등을 통해 부산물 배송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물 배송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조례 제정과 함께 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공모를 통해 배달사업자를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처음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한두 달 운영을 통해 문제점이나 개선사항이 생기면 보완해 농가들의 불편을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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