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데이터 위크 2023’ 26일부터 이틀간 벡스코서 개최

정예진 2023. 6. 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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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데이터 위크(Busan Data Week 2023)가 오는 26~27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부산 데이터 위크는 데이터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최근 흐름을 점검하고, 디지털 전환의 가능성과 미래를 전망한다.

신창호 부산광역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부산 데이터 위크가 지역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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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 데이터 위크(Busan Data Week 2023)가 오는 26~27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부산 데이터 위크는 데이터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최근 흐름을 점검하고, 디지털 전환의 가능성과 미래를 전망한다.

올해는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외 최고 현장 전문가와 국내외 석학이 참가해 디지털 인류시대의 생존전략을 진단하고 전망한다.

부산 데이터 위크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1일 차에는 개회식과 함께 하대웅 토스 CPO(총괄제품책임자)가 ‘디지털 전환과 함께하는 고객 경험’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시작한다. 이어 석창규 웹케시 그룹 회장이 ‘비즈니스 데이터 기반의 기업 간 거래 금융기술’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진행한다.

이후 부산이 나아가야 할 디지털 전환의 발전 방향, 빅데이터와 초거대 AI 기반의 디지털전환 등 2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2일 차에는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ChatGPT가 바꾸는 디지털 문명시대 생존전략’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맡는다. 이어 데이터와 디지털 전환의 현재와 미래, 빅데이터 인재 육성을 통한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2개의 전략 세션이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개의 특별 세션을 통해 현업 관계자와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현업 관계자는 지역 기업들의 빅데이터 활용 성공 이야기를 나누는 ‘사례로 보는 빅데이터 활용 전략’을 통해 경영과 품질개선의 우수사례를 접할 수 있다.

일반 참가자는 워크숍 형식의 ‘ChatGPT와 플러그인으로 생산성 120% 높이기’에 참여할 수 있다.

신창호 부산광역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부산 데이터 위크가 지역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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