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전 소속사와 분쟁 중 “곧 좋은 소식 드릴게요”
구혜선이 전 소속사와 출연료 미지급을 두고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곧 좋은 소식을 알리겠다’라며 팬들의 마음을 달랬다.
구혜선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계절학기 3개 듣고 있는데요. (ㅠ_ㅠ)다음 학기 졸업(ㅜ_ㅜ)을 앞두고 있어서 진학하고 싶은 대학원 면담을 다녀왔어요. 더위 조심하고 계세요. 안좋은 소식 드려서 죄송한 마음이고 곧 좋은 소식 드리도록 할게요.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구혜선은 기차 안에서 셀카를 찍었다.
구혜선은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전 소속사와 분쟁 중에 있음을 밝혔다. 구혜선은 “전 소속사의 유튜브 출연료 미지급까지 계속되면서 그간 3억원이 훌쩍 넘는 손실을 홀로 감당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고민을 많이 했다. 전 배우자를 믿었기에 전 배우자가 소속된 HB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기꺼이 무보수로 출연을 했고 더불어 컨텐츠 기획과 장소, 음악, 편집 등의 용역을 제공하기도 했다”라며 억울함을 주장했다.
이에 전 소속사는 “구혜선 씨가 피해자 행세를 하고 있으며, 구혜선 씨의 부당한 청구에 언론 보도를 자제하며 법적으로만 대응해왔으나 법원의 판결조차 왜곡하고 부인하며 회사의 업무를 방해하고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을 더이상 묵과할 수 없으므로 구혜선 씨의 모든 허위 사실 공표 및 허위 보도에 대해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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