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청렴 전략회의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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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공직유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청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선 8기 청렴오산 종합추진대책'의 주요 내용과 시 청렴 정책 추진체계 및 전략 등 공유와 세부 실천과제 등이 논의됐다.
'민선 8기 청렴오산 대책'은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 갑질문화 근절 전략 등 4개 추진전략 16개 과제를 비롯해 각 부서의 22개 청렴 시책 연계 과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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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공직유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청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선 8기 청렴오산 종합추진대책’의 주요 내용과 시 청렴 정책 추진체계 및 전략 등 공유와 세부 실천과제 등이 논의됐다.
이어 반부패·청렴 활동 성과와 2022년 권익위 청렴도 평가 결과, 자체 설문조사 결과 등을 통해 도출된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 등에 관한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민선 8기 청렴오산 대책’은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 갑질문화 근절 전략 등 4개 추진전략 16개 과제를 비롯해 각 부서의 22개 청렴 시책 연계 과제로 구성됐다.
청렴 전략회의는 매 분기별 1회 이상 개최해 연간 반부패·청렴 업무보고와 진행 상황이 공유된다. 각 부서에서 이뤄지는 청렴 시책 발굴 현황 및 활동 실적을 점검하며, 특정 업무 등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청렴한 공직문화의 시작점은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 의지와 솔선수범”이라며 “전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는 청렴 시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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