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업용수 공급 사각지대 해소 관정 추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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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농업용수 공급시설이 없거나 부족한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해 관정개발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도는 기존 관정의 용량 부족 등으로 물 부족을 겪고 있는 천수답·전 등 농경지(157ha)에 안정적으로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관정 34공을 추가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한 예산 12억원(도비 6억·시군비 6억)도 추경을 통해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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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기존 관정의 용량 부족 등으로 물 부족을 겪고 있는 천수답·전 등 농경지(157ha)에 안정적으로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관정 34공을 추가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한 예산 12억원(도비 6억·시군비 6억)도 추경을 통해 확보했다.
또한 다음 달 3일부터 14일까지 관정 개발, 양수장 설치 등 사업 현장을 방문해 행정절차 이행, 공사 추진과정 등을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개선 조치해 적기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도와 시¤군, 농어촌공사는 가뭄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121억원을 투입해 관정(701공), 양수장(3개소), 둠벙(15개소), 송수관로(1개소) 등 농업용수 공급시설을 개발하고 있다.
김신중 전북도 농업정책과장은 “작년 12월부터 관계기관과 하천 담수, 저수지 물 채우기 및 수원공 개발 등 선제적 가뭄대책을 추진하고 강수·저수량을 상시 점검하는 등 신속한 가뭄대응 태세를 구축하고 있다”며 “농민분들이 영농기 물 걱정없이 안전하게 농사를 짓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전주)|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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