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항공기 폭탄 설치"…인천공항에 외국인 전화가 걸려왔다

김미루 기자 2023. 6. 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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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전화가 걸려 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3분쯤 인천국제공항 헬프데스크에 한 외국인 남성이 "7월1일 시드니행 항공기가 있느냐" "폭탄을 설치하겠다"라는 내용의 전화를 걸어왔다.

해당 남성은 외국인으로, 외국에서 전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전화 발신지가 외국으로 확인돼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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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에 대한 일본 엔화 가치가 약 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일본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뉴스1

인천국제공항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전화가 걸려 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3분쯤 인천국제공항 헬프데스크에 한 외국인 남성이 "7월1일 시드니행 항공기가 있느냐" "폭탄을 설치하겠다"라는 내용의 전화를 걸어왔다.

해당 남성은 외국인으로, 외국에서 전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전화 발신지가 외국으로 확인돼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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