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 박람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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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오는 29~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일자리 박람회에는 광주·전남지역 우수 기업 55개 사가 참여해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고 총무, 일반 사무원, 전기부품 조립원 등 다양한 직종에서 23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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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오는 29~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일자리 박람회에는 광주·전남지역 우수 기업 55개 사가 참여해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고 총무, 일반 사무원, 전기부품 조립원 등 다양한 직종에서 23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가를 바라는 구직자는 전남일자리통합정보망 커뮤니티, 알림마당에서 참가 기업 현황과 기업별 채용 사항을 확인하고 전남일자리종합센터로 사전 참가 신청을 하거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준비해 박람회에 참여하면 된다.
중소기업의 채용 정보 제공과 현장 면접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취업률 제고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선 전남도와 광주시,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청년⋅신중년 일자리 정책과 각종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외국인투자기업 채용설명회, 박람회 스탬프 투어 이벤트,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힐링상담테라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광주·전남 생생발전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남도와 광주광역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광주고용노동청, 한국전력공사 등이 참여해 인력난 해소 및 취업률 제고를 지원한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 취업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경쟁력을 갖춘 구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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