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양대 노총, 이동노동자 얼음물 나눔 캠페인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3. 6. 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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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를 비롯해 주요 노사정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노동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된다.

전북도와 전주시,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민주노총 전북본부와 한국노총 전북본부 등은 22일 전주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얼음물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북도 노동권익센터가 주관한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이경환 전주지청장, 현대차 전주공장 임직원, 민주노총 박두영 전북본부장, 한국노총 권기봉 전북본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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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등 기탁한 생수 6300병
쿨토시와 함께 전달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민주노총 전북본부, 한국노총 전북본부 관계자 등이 22일 전주 이동노동자쉼터에서 열린 생수 나눔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전북도를 비롯해 주요 노사정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노동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된다.

전북도와 전주시,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민주노총 전북본부와 한국노총 전북본부 등은 22일 전주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얼음물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LG,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하림이 기탁한 생수 6820병과 쿨토시 등을 이동노동자에게 전달했다.

전북도 노동권익센터가 주관한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이경환 전주지청장, 현대차 전주공장 임직원, 민주노총 박두영 전북본부장, 한국노총 권기봉 전북본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동노동자 얼음물 나눔 캠페인은 전북에서 처음 진행되는 행사로, 한여름 더위에 취약한 이동노동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우리사회가 노동자의 권익과 산업안전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기업하기 좋고 노동자가 존중받는 전북을 만드는데 더욱 힘을 모으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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