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타시도 중학생 대상 고씨굴 등 지질투어 추진

신관호 기자 2023. 6. 22.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영월군은 타 시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씨굴(천연기념물 219호) 등에 대한 지질투어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투어는 22일과 오는 7월 6일 요선암, 고씨굴, 한반도 지형 등에서 진행되며, 사단법인 한국동굴연구소 소속의 김련 지질학 박사와 함께하는 영월 지질 명소 교육·투어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9년 강원 영월군 고씨동굴을 찾은 관광객들 자료사진 ⓒ News1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타 시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씨굴(천연기념물 219호) 등에 대한 지질투어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투어는 22일과 오는 7월 6일 요선암, 고씨굴, 한반도 지형 등에서 진행되며, 사단법인 한국동굴연구소 소속의 김련 지질학 박사와 함께하는 영월 지질 명소 교육·투어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경북 문경시 산북중, 경기 파주시 삼광중이 참여한다.

정대권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영월의 많은 자연유산이 교육 및 체험의 장으로 활용·홍보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의 문화유산이 많은 분에게 향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