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라"…김천시 용평교서 단오절 줄다리기

정우용 기자 2023. 6. 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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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절인 22일 경북 김천시 대항면 용복리와 신평리 마을 경계 용평교에서 열린 줄다리기 행사에서 두 마을 주민들이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김천시 제공) 2023.6.22/뉴스1
단오절인 22일 경북 김천시 대항면 용복리와 신평리 마을 경계 용평교에서 열린 줄다리기 행사에 앞서 양 마을 노인회장과 이장이 제관과 집사로 참석해 두 마을의 안녕과 화합을 기리는 동제를 지내고 있다.(김천시 제공) 2023.6.22/뉴스1
단오절인 22일 경북 김천시 대항면 용복리와 신평리 마을 경계 용평교에서 열린 줄다리기 행사에서 두 마을 유치원생들이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김천시 제공) 2023.6.22/뉴스1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단오절인 22일 김천시 대항면 용복리와 신평리의 경계인 용평교에서 두 마을의 친선을 다지는 줄다리기가 열렸다.

단오는 한여름을 맞기 전 모내기를 끝내고 한가해진 시기에 풍년을 기원하는 날이다.

두 마을의 노인회장과 이장이 제관과 집사로 나서 마을의 안녕과 화합을 기리는 동제를 지낸 후 두 마을 남녀 40명이 줄다리기로 화합을 다졌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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