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청, 유관기관과 녹조 대응 계획 사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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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은 22일 오후 대청댐 물문화관에서 2023년 제1회 조류대책위원회를 열었다.
올해 첫 번째 회의에는 위원장인 조희송 금강청장을 비롯해 금강물환경연구소, 지자체, 상수도사업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전문가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해 올해 녹조 대응 계획을 사전에 점검 및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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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22일 오후 대청댐 물문화관에서 2023년 제1회 조류대책위원회를 열었다.
올해 첫 번째 회의에는 위원장인 조희송 금강청장을 비롯해 금강물환경연구소, 지자체, 상수도사업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전문가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해 올해 녹조 대응 계획을 사전에 점검 및 논의했다.
금강청은 2023년 금강수계 녹조 대책과 녹조 대응 태스크포스(TF) 운영 계획에 대한 보고 후 금강물환경연구소기 ‘녹조 발생 현황 및 전망’,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대청호 조류 대응 방안’ 등을 각각 발표하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금강청은 상수원의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대청호 주요 수역에 조류경보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자체 및 취·정수장 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조류대책위원회를 운영해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조희송 청장은 “장마철 이후 무더위로 수온 상승 시 녹조가 본격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다”라며 “관계 기관과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청호의 먹는 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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