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 김관영 전북지사 “도전 앞장서 준 전북도청 직원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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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있는 김관영 전북지사가 소신 있는 도전을 가능케 해준 전북도청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와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전부개정 추진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전북도의 현안 사업인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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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및 특별자치도 특별법 전부 개정 총력 당부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있는 김관영 전북지사가 소신 있는 도전을 가능케 해준 전북도청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와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전부개정 추진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전북도는 22일 ‘6월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도청, 시·군 공무원, 대학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7월1일이면 새로운 도정이 출범한 지 1년이 된다. 다시 한 번 지난 1년을 반성하고 성찰하면서 작은 것을 더 확장시키고 또 부족한 점들을 채워나가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전을 소신 있게 또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은 전북도청 직원 여러분들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 덕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전북도의 현안 사업인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김 지사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전북도민 모두가 힘을 모아가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불가능하게 보였던 사업이 이제 가시권으로 들어오고 가능성이 조금씩 높아져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화단지 지정이 오는 7월20일께 발표될 예정이다. 전북 산업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대단히 중요한 모멘텀이라고 생각하고 이 특화단지 유치에 끝까지 마음을 잘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또 “특별자치도 출범을 위한 특례 법안 개정 작업이 올해안에 국회에서 이뤄져야 되기 때문에 이 점에 관해서도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 전북에 가장 도움이 되는 특례 규정을 발굴해 전북도가 먼저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시험의 장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든 직원 여러분께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그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우 위원장은 “이전의 여러 정부에서 수도권 집중을 막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구조적 한계와 일관성·지속성 부족 등의 이유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며 “윤석열 정부는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자치분권과 재정력 강화, 기회발전특구의 추진,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국정 현안과제를 적극 추진해 실질적·지속적인 지방분권 및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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