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정경규 기자 2023. 6. 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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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오는 30일까지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중 21개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면 컨설팅 전문 업체가 음식점을 방문해 신청 절차·방법 안내, 구비서류 검토, 시설의 청결, 위생상태 등에 대하여 전반적인 교육과 피드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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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접수,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 등 희망업소 대상 추진
[진주=뉴시스] 진주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30일까지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중 21개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면 컨설팅 전문 업체가 음식점을 방문해 신청 절차·방법 안내, 구비서류 검토, 시설의 청결, 위생상태 등에 대하여 전반적인 교육과 피드백을 제공한다.

컨설팅 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급평가를 신청하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64개 항목 평가를 거쳐 평가결과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이 부여된다.

위생등급 지정업소에는 지정표지판 부착,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그 중에서도 진주전통음식점과 진주맛집은 시 홈페이지에 업소 내·외부 전경 사진과 음식 메뉴를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컨설팅 및 개선방안 제시로 자율적인 위생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하여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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