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 군, 남부권 역사문화해설사 양성 교육 개강 등

[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1일 남명교육관에서 박민좌 군 기획예산실장, 유관기관 관계자, 수강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권 역사문화해설사 양성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역사문화해설사 양성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되지 않은 남부권 유적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양질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합천의 선비문화와 남명 조식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개강식 후 문화유적과 해설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김경연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 회장의 첫 강의가 이어졌다.

◇합천군 보건소, 군민들의 튼튼 혈관 관리에 ‘앞장’

경남 합천군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튼튼한 혈관 관리를 위해 건강 상담실 운영,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의 만성질환자를 등록관리 하고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혈액 및 안과 합병증 검사 쿠폰 발급, 고당이 운동교실, 혈압 혈당계 무료 대여 등의 사업도 운영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 건강관리수첩과 교육자료를 제작해 지소·진료소 및 합천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에 배부하여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관련 자료의 추가 배부를 요청하는 사업장에서는 군 보건소로 요청하면 된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협치위원회 개최

합천=뉴시스] 가야산국립공원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점현)는 지난 21일 공원사무실에서 공원 관리의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가야산국립공원 협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야산국립공원 협치위원회는 합천군, 성주군, 합천·성주소방서, 사찰, 학계,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위원이 참석하여 문화자원 가치 증진, 탐방인프라 조성 등 공원 관리 업무 협력 방안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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