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경기도와 커뮤니티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

박상욱 기자 2023. 6. 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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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2일 경기도와 '기존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최근 민간주택의 커뮤니티 기능은 확대되는 추세이나, 기존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는 활성화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내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공동체 기능을 보강하고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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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수탁 협약 체결
GH-경기도, 기존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시범사업 위수탁협약 체결. (사진=G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2일 경기도와 '기존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커뮤니티 활성화 시범사업'은 단지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과 지속 가능한 시스템 조성, 대상지별 세부 실행방안 등을 도출하고 적용하는 사업이다.

GH는 지난 4월부터 기존 공공임대주택 내 커뮤니티 시설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GH와 경기도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범단지를 선정, 이후 3년간 총 9억원의 도비를 활용해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최근 민간주택의 커뮤니티 기능은 확대되는 추세이나, 기존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는 활성화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내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공동체 기능을 보강하고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용 GH사장은 "공공임대주택 내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입주민 삶의 질 향상과 자생여건 조성을 이루어 입주민이 실질적인 공간복지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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