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언제나 소통폰' 민원해결 플랫폼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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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전남 영암군수가 민선 8기 들어 도입한 '언제나 소통폰'이 군민들의 민원해결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2일 영암군에 따르면 5월말 기준 소통폰을 통해 접수된 불편, 고충, 제안 등은 총 547건에 달한다.
군은 '군민주권행정' 시책의 하나로 '영암군민 언제나 소통폰'을 개설해 군민과 소통하며 민원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지역사회서는 소통폰이 영암군의 적극행정과 신뢰행정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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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우승희 전남 영암군수가 민선 8기 들어 도입한 '언제나 소통폰'이 군민들의 민원해결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2일 영암군에 따르면 5월말 기준 소통폰을 통해 접수된 불편, 고충, 제안 등은 총 547건에 달한다.
군은 '군민주권행정' 시책의 하나로 '영암군민 언제나 소통폰'을 개설해 군민과 소통하며 민원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휴대전화 문자 등으로 쉽게 민원을 접수하고, 3일 내에 처리를 원칙으로 그 결과를 빠른 시간 내에 받아볼 수 있다.
유형별로는 '정주여건 민원' 분야 민원이 202건으로 가장 많았다. 도로 정비나 상수도 정비 같이 군민이 살아나가는 데 필요한 인프라를 개선하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이어 '생활민원' 분야 156건, '문화관광' 분야 53건 순이다. 기타 136건은 복지, 농업, 일반행정 등의 분야에 걸쳐 있다.
군은 94%가 넘는 515건을 처리 완료했다. 중장기 정책 제안에 대해서는 실행 여부 검토, 차기 예산 반영 등의 절차를 거쳐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역사회서는 소통폰이 영암군의 적극행정과 신뢰행정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영암군 관계자는 "군민이 주인인 영암을 위해 군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의 혁신과 도약을 위한 군민의 제안을 기다린다"고 당부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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