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쓰레기장서 ‘영아 시신’ 발견...용의자 추적 중
김혜진 매경닷컴 기자(heyjiny@mk.co.kr) 2023. 6. 22. 13:51
울산 한 아파트 단지 내 쓰레기수거장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22일 오전 3시20분께 남구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 내 분리수거장에서 남아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환경미화원이 종량제 봉투에 담긴 쓰레기를 청소차에 싣는 과정에서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폐쇄회로(CC)TV 분석, 탐문 수사 등을 통해 영아를 유기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아울러 경찰은 아기의 사인과 연령대 등 정확한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국차 사려고 난리네요”…일본도 미국도 제치고 이나라 1위 굳히기 - 매일경제
- “피아노 더럽게 못 치네요, 계속 듣고 있어야 하나요”...경고 날린 음악 전공자 - 매일경제
- 미국 공세에 사면초가에 빠진 중국…살길 찾으려 달려든 것 - 매일경제
- 尹대통령 “어제 PT 좋았다” 싸이 “대통령님이 더 잘하셨다” - 매일경제
- “5000만원 목돈 왜 청년만”…40대도 청년도약계좌 안되겠니 - 매일경제
- 세계최고 기업 애플 홀렸다…한국기업 독보적 기술력 뽐냈다는데 - 매일경제
- “이게 대체 얼마만이야”…초호황기 기대감에 들썩이는 조선업계 - 매일경제
- 수입 100억 강사 죄악시 여당, 시장과 기술 이치 알고 하는 주장인가 [핫이슈] - 매일경제
- 한국인 유혹하는 외제차들…전쟁 펼쳐졌다는 격전지는 - 매일경제
- 사우디 이적설 부인한 손흥민 “아직 PL에서 할 것 많다” [MK인터뷰]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