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현장에 있다"… 대구시의회 현장 점검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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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가 대구시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답을 찾는 지름길이 현장에 있다고 판단하고 각종 애로사항 청취와 시민들의 문화·복지 권리 확대를 위한 현장 점검에 활기를 띠고 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22일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과 대구생활문화센터를 찾아 주요 현안을 설명 들은 후 시민 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고, 특히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시민 복지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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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의회가 대구시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답을 찾는 지름길이 현장에 있다고 판단하고 각종 애로사항 청취와 시민들의 문화·복지 권리 확대를 위한 현장 점검에 활기를 띠고 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22일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과 대구생활문화센터를 찾아 주요 현안을 설명 들은 후 시민 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고, 특히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시민 복지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김재우 위원장은 “시민들이 더욱 알차고 다양한 문화ㆍ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분발하라”며 “문화복지위원회도 시민들의 문화ㆍ복지 권리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설교통위원회(김지만 위원장)도 23일 3호선 칠곡 경전철 차량기지를 방문 및 시찰하며 안전한 도시철도 운행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차량기지 및 3호선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차량기지 관리동 및 검수고를 방문해 전동차 관리 현황과 시설물 등 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한다.
3호선은 총 30개의 역으로 위원회가 방문한 칠곡 및 범물 차량기지 2개소와 연장 23.95㎞의 구간으로 건설됐으며 2015년 4월 개통해 운행 중이다.
김지만 건설교통위원장은, “시민의 발인 도시철도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각종 사고 및 운행 장애에 선제적인 점검을 통한 안전관리로 도시철도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이동욱)는 대구시 편입을 앞둔 경북 군위군에 소재한 경북광역급식센터를 찾아 친환경 우수 농·축산물이 학교급식으로 공급되는 과정 전반을 살펴보고 대구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해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대구형 친환경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을 촉구한 이후 대구시교육청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실무 추진 협의체와 연계해 지역의 여건과 상황에 적합한 모델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5년 설립된 경북광역급식센터는 경북에 설치된 22개 시·군 학교급식센터와 함께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농축산물 수급과 가격 안정화 등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식재료를 각급 학교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동욱 대구시의회 교육위원장은 “군위군 편입으로 대구에도 친환경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기 위한 충분한 여건이 갖춰졌고, 이제는 교육청과 대구시를 비롯한 지자체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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