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S-OIL, 울주군 목도해변 ‘반려해변’으로 입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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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은 울산지역 최초로 '반려해변' 프로그램에 참여해 울주군 목도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목도 인근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울산지역에서는 아직 '반려해변'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이나 단체가 없었다.
이에 S-OIL은 천연기념물 제65호인 목도를 보호하고, 목도 주변 해양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최초로 '반려해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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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S-OIL은 울산지역 최초로 ‘반려해변’ 프로그램에 참여해 울주군 목도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목도 인근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반려해변’ 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해 해양쓰레기 수거, 경관 개선 등을 목표로 기업이나 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 입양프로그램이다.
2020년 국내에 도입돼 현재 국내 112개 해변에 169개의 기업과 단체가 ‘반려해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울산지역에서는 아직 ‘반려해변’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이나 단체가 없었다.
이에 S-OIL은 천연기념물 제65호인 목도를 보호하고, 목도 주변 해양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최초로 ‘반려해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연간 5회 이상 해변 정화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날 S-OIL 임직원 60여 명은 목도 해변과 인근 해안도로에서 폐플라스틱, 버려진 낚시용품 등 해안 쓰레기 수거와 함께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울주군 해외시장개척단, 579만 달러 수출상담
울산 울주군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울산지원단 주관으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라오스에 울주군 중소기업 17개사를 해외시장개척단으로 파견해 57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라오스 구매전략 세미나를 통해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현지 바이어 상담 및 판촉전을 진행하여 수출 유통망을 구축하고자 파견됐다.
먼저 지난 16일에는 소비재 기업 14개사와 비소비재 기업 3개사가 콕콕 메가마트 및 라오 플라자 호텔에서 B2B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수출상담회에서 기업들은 상담건수 총 124건, 수출상담금액 579만 달러, 계약추진액 178만 달러 규모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울산축산농협은 울산 한우를 라오스에 수출하기 위해 라오스 국민기업 코라오 그룹의 자회사인 콕콕 메가마트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콕콕 메가마트에서 진행된 판촉전 행사에는 오세영 코라오 그룹 회장, 김상국 코라오 그룹 사장, 프라파바데 쿠와산 콕콕 메가마트 대표, 싸이솜펫 노라싱 라오스 산업통상부 무역진흥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 기간 프로모션 행사와 시식, 시음회를 실시해 많은 방문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으며, 본 행사를 통해 3만 2000달러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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