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웹진 발행으로 디지털 소통 강화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3. 6. 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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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공단이 시민과의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07년부터 발행한 인쇄 간행물 '함께 green 광주'를 축소하고, 분기별 웹진을 발행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광주환경공단은 최근 강화된 ESG 경영에 따라 온라인상에서 경영 소식 등을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웹 매거진(Web-magazine) 환경을 구축, 지면의 한계를 벗어나 영상·이미지 중심의 카드형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웹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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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시민 대상 '웹진 오픈이삼(23)' 이벤트 실시
광주환경공단, 23일부터 시민 대상 '웹진 오픈이삼(23)' 이벤트 실시. 광주 환경공단 제공


광주환경공단이 시민과의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07년부터 발행한 인쇄 간행물 '함께 green 광주'를 축소하고, 분기별 웹진을 발행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광주환경공단은 최근 강화된 ESG 경영에 따라 온라인상에서 경영 소식 등을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웹 매거진(Web-magazine) 환경을 구축, 지면의 한계를 벗어나 영상·이미지 중심의 카드형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웹진을 만들었다.

또한 댓글, 게시판 등을 통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구현하고, 공단의 모든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한 번에 연계해 향후 공단 홍보의 허브 사이트의 역할 수행도 가능하게 했다.

오는 23일부터 내달 7일까지는 시민을 대상으로 '웹진 오픈이삼(23)' 이벤트를 전개해 신규 구독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김성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종이 인쇄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을 시도해 봤다."라면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임직원과 시민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올해는 종이 사보와 웹진을 동시 발행하여 디지털 운영기반을 마련하고 이후 점차 인쇄 간행물을 폐간, 전면적인 웹진 발행으로 우편 발송 등의 예산 절감 및 디지털 소통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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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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