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후보에 김종부 전 창원시 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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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신임 원장 후보자로 김종부 전 창원시 부시장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후보자는 창원시 문화공보담당관, 경남도 문화체육과장을 역임한 공직자 출신으로 85년부터 공직 생활을 시작했고, 마산시 부시장과 창원시 제2부시장을 역임했다.
5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와 진흥원 이사회를 거쳐 도지사가 김 전 부시장을 후보자로 결정했다.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오는 29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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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신임 원장 후보자로 김종부 전 창원시 부시장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후보자는 창원시 문화공보담당관, 경남도 문화체육과장을 역임한 공직자 출신으로 85년부터 공직 생활을 시작했고, 마산시 부시장과 창원시 제2부시장을 역임했다.
지난 2월 공모에서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적격자 없음' 결정에 따라 지난달 재공모에 나섰다. 5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와 진흥원 이사회를 거쳐 도지사가 김 전 부시장을 후보자로 결정했다.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오는 29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오랜 공직 생활로 문화예술분야 근무 경험과 행정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이라며 "당면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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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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