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눈' 대구시 CCTV 통합관제센터, 범인 검거 등에 큰 역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가 경찰 업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CCTV통합관제센터와의 협업으로 형사 사건 70건을 검거했다.
대구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는 189명의 관제요원이 근무한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치안공백 없는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통합관제센터와 함께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가 경찰 업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CCTV통합관제센터와의 협업으로 형사 사건 70건을 검거했다.
지난 13일에는 관제센터에서 '한 남성이 화물차량 짐칸을 뒤지고 다닌다'고 경찰에 신고해준 덕분에 경찰이 즉시 출동해 공구를 훔쳐 달아나던 60대를 약 40분 만에 붙잡을 수 있었다.
지난달 25일에는 관제센터의 신고로 빈 차 털이를 하려던 40대 남자가 현장에서 붙잡히기도 했다.
청소년 선도, 교통 소통, 주취자 보호 조치 등 관제센터의 도움으로 이뤄진 현장조치는 544건에 달했다.
대구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는 189명의 관제요원이 근무한다. CCTV 1만2016대를 24시간 모니터링하며 범죄, 재해 상황 등을 살핀다.
경찰은 "특히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에 관제센터 요원들의 모니터링이 범죄 목격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찰은 중요범인 검거 시에는 관제센터에 감사장과 소정의 포상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치안공백 없는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통합관제센터와 함께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에서 유튜브 촬영하자"며…여대생 꼬신 '자전거 변태남'
- "죽어도 책임 안진다"…타이타닉 잠수정의 섬뜩한 면책 조항
- 새벽에 일하던 환경미화원, 쓰레기통에서 영아 시신 발견
- 목줄 없이 방치하다 '봉변'…산책 반려견 물어죽인 악마견
- "김치를 파오차이로"…넷플릭스 중국어 자막 오역 논란
- 아이언맨의 '마약 중독' 시절…"교도소, 내 인생의 최악"
- 경찰, '아버지 장례식' 임시석방 틈타 도주한 마약사범 검거
- '50억 클럽' 의혹 박영수 세번째 소환…檢, 구속영장 검토(종합)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영아 시신 발견…미화원에 발견돼
- 김기현 "킬러문항 금지와 불체포특권 포기, 이재명 공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