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식] 시, 28일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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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28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시는 체납 지방세 및 과태료를 일소함으로써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이며, 단속된 차량은 현장에서 번호판이 영치되고 즉시 운행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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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28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시는 체납 지방세 및 과태료를 일소함으로써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이며, 단속된 차량은 현장에서 번호판이 영치되고 즉시 운행이 제한된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소유주는 신분증을 지참해 동두천시청 세무과로 방문하여 체납세금 납부 확인 후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으며,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ATM기기를 이용하여 고지서 없이 현금 및 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납세자 본인의 가상 계좌번호를 확인하여 계좌이체도 가능하다.
시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체납차량에 대한 단속을 시행하여 75대의 번호판을 영치했고, 2900여만 원의 체납세액을 징수했다.
◇동두천시립도서관,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부가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며 지역 도서관에서 강연과 탐방(체험), 후속 모임을 연계한 인문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7월부터 9월까지 ‘인문학이 삶을 위로하다’를 주제로 강연과 탐방, 후속 모임을 운영할 예정이며, ▲영화가 삶을 위로하다 ▲철학이 삶을 위로하다 ▲여행이 삶을 위로하다 ▲한양도성 탐방, 후속 모임 등이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7월에는 건국대 겸임 교수이자 작가인 이봄 강사와 함께 ‘영화가 삶을 위로하다’ 강연을 진행한다. 영화 주인공들이 겪는 다양한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영화 속 인물들의 삶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스스로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 접수는 각 주제마다 상이하며, 7월 진행되는 영화 주제 강연 접수는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031-860-3265)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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