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외 亞증시 일제 하락, 중화권은 급락…항셍 2%↓

박형기 기자 2023. 6. 2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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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가 한국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특히 중화권 증시는 홍콩의 항셍지수가 2% 급락하는 등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홍콩의 항셍이 1.98%,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가 1.31% 각각 급락하고 있다.

이는 전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연내 두 차례 추가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고 강력히 시사해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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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코스피는 장 초반 하락세로 시작했지만 반등하며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2023.6.2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아시아증시가 한국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특히 중화권 증시는 홍콩의 항셍지수가 2% 급락하는 등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22일 오후 1시 현재 한국의 코스피는 0.39% 상승하고 있다. 이에 비해 호주의 ASX지수는 1.59%, 일본의 닛케이는 0.16%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홍콩의 항셍이 1.98%,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가 1.31% 각각 급락하고 있다.

이는 전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연내 두 차례 추가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고 강력히 시사해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화권 증시의 낙폭이 더 큰 것은 인민은행이 기준금리를 0.1%포인트 인하했으나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은 개미(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아시아 주요 증시 중에서 유일하게 상승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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