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뭐예요'…27일부터 순회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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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18일 전북특별자치도가 공식 출범하는 가운데 혼란을 예방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전북도가 설명회에 나선다.
민선식 전북도 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서는 도민과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 만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며 "이번 설명회에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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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내년 1월18일 전북특별자치도가 공식 출범하는 가운데 혼란을 예방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전북도가 설명회에 나선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익산시를 시작으로 지역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연다.
지난 3월 권역별 시·군 설명회와 5월 14개 단체로 구성된 전북시민단체연대회의 간담회에 이은 소통 행정이다.
익산시를 시작으로 7월6일 부안군까지 8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순회하며 진행된다.
전북도는 이 자리에서 전북특별법 개정법안 설명과 함께 그간 추진상황 및 향후일정을 공유하고, 행정구역 명칭 변경에 따른 정비사항, 질문·답변 등을 통해 도민의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최근 전북도에서 국무조정실에 제출한 232개 조항으로 이뤄진 전부개정안의 법안체계, 개괄적 법안 조항을 설명할 예정이다.
행정구역 명칭이 전라북도에서 전북특별자치도로 변경됨에 따른 종합정비 계획, 정비 대상(업무시스템·웹사이트·표지판·공인·공부 등)을 안내하고 공공과 민간 부문의 이행사항에 대해 협조도 구한다.
전북도는 앞으로도 도민 설명회와 정책토론회,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민선식 전북도 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서는 도민과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 만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며 “이번 설명회에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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