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 “‘제로 트러스트’ 보안 구현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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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환국 소프트캠프(258790) 대표는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의 보안 트렌드에 발맞춰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22일 밝혔다.
배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에 있는 조선팰리스 서울에서 '리모트 브라우저 격리 기술을 통한 제로 트러스트 실현과 챗(Chat) GPT를 활용한 SW 공급망 보안 방안 제시'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업 보안 측면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커다란 변혁의 계기를 가져옴에 따라 소프트캠프 역시 최근 3년간 '제로 트러스트'에 깊이 있는 연구를 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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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기업 보안 변혁, 3년간 ‘제로 트러스트’ 연구”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배환국 소프트캠프(258790) 대표는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의 보안 트렌드에 발맞춰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22일 밝혔다.
배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에 있는 조선팰리스 서울에서 ‘리모트 브라우저 격리 기술을 통한 제로 트러스트 실현과 챗(Chat) GPT를 활용한 SW 공급망 보안 방안 제시’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업 보안 측면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커다란 변혁의 계기를 가져옴에 따라 소프트캠프 역시 최근 3년간 ‘제로 트러스트’에 깊이 있는 연구를 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배 대표는 6가지 주제로 ‘제로 트러스트’ 보안 과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구현 방안으로 침해를 가정한 세분화, 상황에 따른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는 조건부 접근 정책(Conditional Access), 정보의 원천적 유출방지, 외부 위협 격리, 외부 유입정보의 필터링(CDR), 외부 단말기 설치 없는 트레이스리스 액세스(Traceless Access)를 제시했으며 이는 소프트캠프의 ‘Security 365’를 통해 실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배 대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SW 공급망 공격에 대해 각 SW 유형별로 핵심 구현 기술 및 대응방안과 주체가 달라야져야 한다”며 챗GPT를 통한 클라우드 기반의 자동화된 검증과 사용자가 소통할 수 있는 아키텍처 실현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소프트캠프는 국내 유명 사이버 보안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 화제가 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발주한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 실증 지원’사업에 우선사업자로 선정됐다. 제로 트러스트와 관련해 실제 자사 솔루션을 검증하고, 실증 모델 사례를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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