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 완료…9월까지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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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 전역에 설치돼 있는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통영시는 건물번호판 2만7880개, 도로명판 6917개, 기초번호판 748개 등 총 3만5500여개의 주소정보시설물이 설치돼 있다.
통영시 최득윤 정보통신과장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노후된 주소정보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며 "특히 개인주택의 건물번호판을 재교부 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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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 전역에 설치돼 있는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통영시는 건물번호판 2만7880개, 도로명판 6917개, 기초번호판 748개 등 총 3만5500여개의 주소정보시설물이 설치돼 있다.
이번 조사는 최첨단 GPS 모바일 단말기를 통해 조사했으며, 없어지거나 훼손돼 주소정보 전달 기능을 상실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9월말까지 완벽하게 정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10년이상 경과해 훼손되거나 망실된 개인주택의 건물번호판도 이번 기회에 무상으로 교체 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건물번호판 재교부 신청’을 하면 된다.
통영시 최득윤 정보통신과장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노후된 주소정보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며 “특히 개인주택의 건물번호판을 재교부 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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