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생물자원관, 육계 장 건강 증진 유산균 활용 기술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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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사료첨가제 제조기업 한국베타글루칸과 육계의 장 건강개선 기능을 가진 유산균의 활용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의 기술 이전을 통해 개발될 유산균 첨가 육계용 기능성 사료첨가제는 이르면 올해 12월 시판될 예정이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이 기술 이전하는 유산균은 '친환경 사료첨가용 생균제'로 질병예방 등으로 가축의 건강개선에 도움을 줘 항생제 사용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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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사료첨가제 제조기업 한국베타글루칸과 육계의 장 건강개선 기능을 가진 유산균의 활용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의 기술 이전을 통해 개발될 유산균 첨가 육계용 기능성 사료첨가제는 이르면 올해 12월 시판될 예정이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이 기술 이전하는 유산균은 '친환경 사료첨가용 생균제'로 질병예방 등으로 가축의 건강개선에 도움을 줘 항생제 사용을 줄여준다.
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지난해에 김명후 부산대 교수팀, 공창수 경북대 교수팀 등과 공동으로 해당 유산균이 육계의 장 건강을 개선하는 효능을 확인하는 동물실험을 벌였다.
연구 결과 유산균 3종이 육계의 장 속 유익균의 비율을 증가시키고 감염증을 유발하는 항생제 내성 유해균의 비율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공동 연구진은 소장 조직의 면역세포 수를 증가시켜 육계의 항병원성을 높이는 효능을 확인하고 지난해 10월 특허를 출원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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