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정부여당 심판론 44% vs 지원론 43%[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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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22대 총선에서 정부·여당 지원론과 견제론이 팽팽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연령별로 보면 정부여당 지원론은 70대 이상 65%, 60대 53% 순으로 높았고, 정부여당 심판론은 40대(58%)와 30대(50%), 50대(49%) 순으로 우세했다.
진보층의 72%는 정부여당 견제론에, 보수층의 66%는 정부여당 지원론에 공감했다.
중도층에선 정부여당 견제론 46%, 지원론 39%로 각각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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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20대 오차범위 내 '팽팽'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내년 4월 22대 총선에서 정부·여당 지원론과 견제론이 팽팽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2일 발표한 6월 4주 전국지표조사(NBS)에서 22대 총선 인식을 묻는 질문에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4%로 나타났다. 2주 전 실시한 직전 조사 대비 1%포인트 올랐다.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3%였다. 직전 조사와 같은 수치다. '모름·무응답'은 13%다.
연령별로 보면 정부여당 지원론은 70대 이상 65%, 60대 53% 순으로 높았고, 정부여당 심판론은 40대(58%)와 30대(50%), 50대(49%) 순으로 우세했다. 20대에선 오차범위(±3.1%포인트) 내에서 양쪽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보층의 72%는 정부여당 견제론에, 보수층의 66%는 정부여당 지원론에 공감했다. 중도층에선 정부여당 견제론 46%, 지원론 39%로 각각 나타났다.
서울과 대전·세종·충청에선 양쪽 의견이 오차범위 내에서 엇갈렸다. 서울에서는 지원론이 45%, 심판론이 44%를 기록했고,대전·세종·충청에선 심판론이 42%로 지원론(37%)에 소폭 앞섰다. 이외 지역에선 심판론은 인천·경기, 광주·전라에서 우세했고, 지원론은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강원·제주에서 우세했다.
지난 19일~21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5.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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