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학부모와 '가족 체인지' 개최

부산=노수윤 기자 2023. 6. 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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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이 오는 23일 금정구 금정초등학교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족 체인지(體仁智)'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아침 체인지 활동을 통해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교육공동체 복원을 위한 것으로 하윤수 부산교육감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400명이 참여한다.

부산교육청은 이 행사를 학교 현장의 아침 체인지 활동과 연계해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자발적인 학교 참여 모델로 확산시킬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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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방식 학부모가 결정…인성교육 실천 교육공동체 복원
부산교육청 전경./사진제공=부산교육청


부산교육청이 오는 23일 금정구 금정초등학교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족 체인지(體仁智)'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아침 체인지 활동을 통해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교육공동체 복원을 위한 것으로 하윤수 부산교육감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400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학부모가 개최를 요청하고 종목·운영 방식 등도 결정했다. 관악공연을 시작으로 큰 공 굴리기, 훌라후프 통과하기, 팀 응원 배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이 행사를 학교 현장의 아침 체인지 활동과 연계해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자발적인 학교 참여 모델로 확산시킬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김범규 부산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은 "학부모가 직접 요청하고 운영방식도 정한 행사여서 의미가 깊다"며 "부산교육청의 아침 체인지 열기를 알리고 교육공동체 정신 복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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