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도심 한복판서 가스누출 추정 `폭발사고`…최소 37명 다쳐, 건물 붕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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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도심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37명이 다쳤다.
21(현지시간) AFP,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파리 한복판에 위치한 건물에서 강한 폭발이 일어났다.
경찰은 내부 가스 누출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불이 나고, 주택과 학교 등 일부 건물이 붕괴하면서 인명 피해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파리 5구 구청장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가스 누출로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으나, 소방당국은 아직 정확한 원인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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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도심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37명이 다쳤다.
21(현지시간) AFP,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파리 한복판에 위치한 건물에서 강한 폭발이 일어났다.
사고 발생 후 현장에는 소방차 70대와 소빙인력 270여 명이 투입돼 화재 진화와 인명 수색 및 구조에 나서고 있다.
현재 불길은 모두 잡힌 상태지만, 수색 작업은 계속되고 있다. 불이 난 곳은 라탱지구로 불리는 파리 5구 뤽상부르 공원과 소르본 대학 인근 지역이다. 경찰은 내부 가스 누출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불이 나고, 주택과 학교 등 일부 건물이 붕괴하면서 인명 피해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파리 5구 구청장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가스 누출로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으나, 소방당국은 아직 정확한 원인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가스 폭발로 최소 37명이 다치고, 이 중 4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무너진 건물 아래에 갇힌 사람으로 추정되는 2명이 실종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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