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유권자단체 행사에 미국정계 인사 대거 참석

김남석 기자 2023. 6. 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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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한인유권자 단체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사무실 확장 이전 행사에 미국 의회의 주요 외교정책을 좌우하는 의원들이 줄줄이 얼굴을 비쳤다.

이날 행사에는 메넨데스 의원과 영 김 하원 외교위원회 인도태평양소위원장, 조시 고트하이머 의원, 조현동 주미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김동석 KAGC 대표는 "풀뿌리 유권자운동 등을 통해 성장한 한인들의 위상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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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원외교위원장 등 줄줄이
미국 최대 한인 유권자단체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의 김동석(앞줄 오른쪽) 대표가 2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KAGC 사무실 확장 이전 행사에 참석한 밥 메넨데스(〃 가운데) 상원 외교위원장, 조현동(〃 왼쪽) 주미 한국대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워싱턴 공동취재단

워싱턴=김남석 특파원 namdol@munhwa.com

“저는 한인 사회의 놀라운 역동성과 독창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밥 메넨데스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

2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한인유권자 단체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사무실 확장 이전 행사에 미국 의회의 주요 외교정책을 좌우하는 의원들이 줄줄이 얼굴을 비쳤다. 이날 행사에는 메넨데스 의원과 영 김 하원 외교위원회 인도태평양소위원장, 조시 고트하이머 의원, 조현동 주미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김동석 KAGC 대표는 “풀뿌리 유권자운동 등을 통해 성장한 한인들의 위상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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