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거안심 파트너 사업 추진…'앱으로 알림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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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을 위해 민간보안업체와 협약을 맺고 주거 안심 파트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주거안심 파트너 사업은 주거 침입 및 폭력 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주거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안심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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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을 위해 민간보안업체와 협약을 맺고 주거 안심 파트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주거안심 파트너 사업은 주거 침입 및 폭력 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주거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안심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보안 카메라를 통해 현관 앞 방문자를 내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메라에 움직임 감지기가 내장돼 있어 외부에 있을때 침입자가 있으면 이동통신 앱을 통해 알림을 전송한다.
또 위급상황 발생 시 전용 앱이나 집안에 설치된 비상 버튼을 눌러 보안 업체에 출동 요청을 할 수도 있다.
거창군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50여 가구에 설치를 지원하며, 지원 기준에 충족하지 못한 일반 가구(부적합자)라도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읍면을 통해 신청하면 자부담으로 50% 할인된 금액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 침입 등의 범죄 대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가구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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