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사노조, 창립 5년 만에 조합원 2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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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사노동조합이 창립 5년 만에 조합원 2만 명을 돌파했다.
앞으로도 노조는 조합원 2만 명 시대를 맞아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산적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해나갈 방침이다.
경기교사노조 송수연 위원장은 "2만 조합원 시대에 만족하지 않고 좀 더 나은 교육을 위한 우리의 길을 계속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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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교사노동조합이 창립 5년 만에 조합원 2만 명을 돌파했다.
22일 경기교사노조에 따르면 2018년 9월 1일 창립 이후 교사의 교육 집중과 사회·경제적 지위향상 활동 등 교육현안에 중점을 둔 실용적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경기도교육청과 단체교섭 및 각종 현안 정책협의회 ▲교권침해 및 갑질 대응 ▲각종 연구활동 및 문화체험활동 지원 ▲경기도의회 모니터링단 운영 ▲교사 정치시민권 보장 운동 ▲학생생활지도법 입법 ▲특별건강검진비 도입 ▲수사기관 변호사 동행 및 자문 등이다.
노조는 이날 2만 번째 조합원으로 가입한 교사가 재직하고 있는 김포 소재 초등학교를 찾아 기념식을 열었다.
앞으로도 노조는 조합원 2만 명 시대를 맞아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산적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해나갈 방침이다.
현재 3대 집행부를 이끌고 있는 노조위원장은 안양부흥중 송수연 교사가 맡고 있다. 수석부위원장은 부천중원초 권성집 교사다.
경기교사노조 송수연 위원장은 "2만 조합원 시대에 만족하지 않고 좀 더 나은 교육을 위한 우리의 길을 계속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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