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모처럼 희소식, ‘1,130억’ 인터밀란 척추 영입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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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철기둥' 김민재(26)를 사실상 놓치며 수비 강화에 빨간불이 들어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미드필드 보강에서 다행히 우위를 점하고 있다.
주인공은 인터밀란의 척추 니콜로 바렐라(26)다.
바렐라는 인터밀란에서 네 시즌을 뛰며 공식 180경기를 소화한 중앙 미드필더다.
매체에 따르면 바렐라는 인터밀란과 계약이 3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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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나폴리 ‘철기둥’ 김민재(26)를 사실상 놓치며 수비 강화에 빨간불이 들어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미드필드 보강에서 다행히 우위를 점하고 있다. 주인공은 인터밀란의 척추 니콜로 바렐라(26)다.
바렐라는 인터밀란에서 네 시즌을 뛰며 공식 180경기를 소화한 중앙 미드필더다. 2020/2021시즌 팀이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냈다. 2022/2023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끌었다.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중원을 책임지고 있다.
현재 다수 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팀들과 강하게 연결돼있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맨유가 바렐라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바렐라는 인터밀란과 계약이 3년 남았다. 이적료만 최소 8,000만 유로(1,130억 원)가 필요하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8,000만 유로에 가까운 자금을 준비 중인데, 바렐라 본인이 이적을 원하지 않는다. 바렐라는 더 높은 수준의 팀을 원한다. 뉴캐슬은 영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리버풀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이적료 때문에 품기 어렵다. 이 때문에 맨유가 쟁탈전에서 우위를 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걸림돌이 있다. 현재 맨유는 구단 인수 문제로 이적 시장에서 거금을 던질 때까지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인터밀란은 바렐라가 올여름에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인지하고 있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현재 받는 급여의 두 배를 제시할 수 있는 프리미어리그 이적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결별을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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