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포스코홀딩스 컨소시엄, 오만 수소 독점 사업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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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참여하는 다국적 컨소시엄이 오만 그린수소 생산 독점 개발 사업권을 확보했다.
컨소시엄 참여사는 포스코홀딩스, 삼성엔지니어링,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ENGIE(프랑스 저탄소 에너지 글로벌 선도기업), PTTEP(태국 석유탐사·생산 회사) 등 6개사다.
연간 약 22만t 규모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해상 운송의 용이성 등을 고려해 두쿰 경제특구에 암모니아 합성 공장을 건설해 연간 120만t의 그린암모니아를 생산하는 대형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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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참여하는 다국적 컨소시엄이 오만 그린수소 생산 독점 개발 사업권을 확보했다.
컨소시엄 참여사는 포스코홀딩스, 삼성엔지니어링,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ENGIE(프랑스 저탄소 에너지 글로벌 선도기업), PTTEP(태국 석유탐사·생산 회사) 등 6개사다.
남부발전 등 다국적 컨소시엄은 21일 오만 현지에서 독점 사업 개발 협약서 서명식을 거행했다.
오만 두쿰 그린수소 생산 프로젝트는 오만 두쿰 경제자유특구 인근 340㎢ 부지(여의도 면적 약 117배)에 5GW(기가와트) 규모 재생발전설비와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2GW 규모 수전해 설비를 짓는 것이다. 연간 약 22만t 규모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해상 운송의 용이성 등을 고려해 두쿰 경제특구에 암모니아 합성 공장을 건설해 연간 120만t의 그린암모니아를 생산하는 대형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약 47년이며 오는 2027년 착공해 2030년 그린수소를 본격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남부발전은 현지에서 생산한 그린암모니아를 국내에 도입해 삼척빛드림본부 혼소 등 청정 무탄소 발전용 연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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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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