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국힘 전북도당위원장 나서...내년 총선 출마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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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전북도지사에 출마했던 조배숙 전 의원이 공석인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다만 4선의 조 전 의원이 내년 22대 총선 지역구 출마 여부 등에 대해서는 '아직은 조심스럽다'며 말을 아꼈다.
조 전 의원은 이어 "더불어민주당에 몸을 담았던 시절과 비교해 볼 때 호남에서의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불균형이 심각한 것 같다"라며 "전북의 평가가 야박하다. 우리도 충청과 같이 한쪽에 올인하지 않고 균형을 맞춰가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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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지역구, 비례 등 상의 후 결정하겠다"
"국힘에 대한 전북 평가 야박, 충청처럼 균형 맞췄으면"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전북도지사에 출마했던 조배숙 전 의원이 공석인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다만 4선의 조 전 의원이 내년 22대 총선 지역구 출마 여부 등에 대해서는 ‘아직은 조심스럽다’며 말을 아꼈다.
조 전 의원은 22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찾아 “현역의원이 도당위원장직을 맡아야 하지만 정운천 의원의 사의와 이용호 의원이 뜻이 없어 공이 넘어 오게 됐다”며 “오는 7월1일 공모 절차에 들어가는 도당위원장직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도당위원장이 되면 당원이 자부심이 넘치는 도당을 만들어 국민의힘이 추구하는 가치를 도민에게 이해, 전달시켜 전북의 민심이 국힘에게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조 전 의원은 이어 “더불어민주당에 몸을 담았던 시절과 비교해 볼 때 호남에서의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불균형이 심각한 것 같다”라며 “전북의 평가가 야박하다. 우리도 충청과 같이 한쪽에 올인하지 않고 균형을 맞춰가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내년 총선 전략에 대해 “도당위원장이 되면 가능하면 많은 후보자가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도 자신의 출마와 관련 “지역구 출마, 비례대표 등 다양한 방법에 대해 여러분과 상의해 결정토록 하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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