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반다비체육센터 등 활용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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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장애인을 위한 생활체육 기반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만족도 향상에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반다비체육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건립타당성 조사연구시 전국 장애인체육시설이용자 311명의 설문조사 내용을 반영해 기본설계 당시 문화체육관광부와 설계협의를 거쳐 BF예비인증(장애물없는 생활환경 인증)우수등급을 받아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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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장애인을 위한 생활체육 기반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만족도 향상에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익산시는 사업비 162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반다비체육센터·펜싱아카데미 건립을 마무리했다.
이 공간은 연면적 5589㎡(지하1층, 지상3층)으로 1층 수중운동실, 다목적체육관 2층 헬스장, VR실 3층 펜싱아카데미 등의 시설을 갖췄다.
반다비체육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건립타당성 조사연구시 전국 장애인체육시설이용자 311명의 설문조사 내용을 반영해 기본설계 당시 문화체육관광부와 설계협의를 거쳐 BF예비인증(장애물없는 생활환경 인증)우수등급을 받아 사업을 진행했다.
BF인증은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뿐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이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설치계획과 이행 여부를 점검해 준공 후 1년 이내 신청하도록 돼 있다.
시는 반다비체육센터 본인증 절차를 진행 중으로 현장 조사 시 전동휠체어 충전기 배치 등 사소한 미비점을 모두 개선시켜 인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장애인의 건강과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반다비체육센터를 활용한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장애인에게 특화된 댄스스포츠, 보치아, 헬스와 증강현실을 활용한 양궁, 볼링, 유산소 운동 등 24개 종목을 스크린을 통해 즐길 수 있는 VR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700여명이 이를 이용하고 있다.
시는 하반기에 수중운동 지도강사를 채용하여 장애인들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아쿠아로빅, 걷기운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반다비체육센터의 특색을 활용한 신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홍보를 통해 활성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BF인증 보완사항 외에도 장애인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용자의 입장에서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며 “전국 최고의 시설로 자부심을 갖도록 철저한 시설운영 관리를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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