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생산품, '현대식품관 투홈' 전국 첫 입점

고은지 2023. 6. 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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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달 23일부터 현대백화점 온라인 리빙·식품관인 '현대식품관 투홈'에 서울시 장애인시설에서 생산한 상품이 전국 최초로 입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수연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현대식품관 투홈 입점은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민간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품질과 경쟁력을 키울 수 있게 경영 자문, 품질 관리, 신규 아이템 찾기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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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청 [촬영 이도흔]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시는 이달 23일부터 현대백화점 온라인 리빙·식품관인 '현대식품관 투홈'에 서울시 장애인시설에서 생산한 상품이 전국 최초로 입점한다고 22일 밝혔다.

입점제품은 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에서 생산한 110여개 제품으로, 식료품·생활용품이 주를 이룬다.

시는 현대식품관 투홈 입점을 기념해 6월 23일부터 한 달간 구매 금액이 큰 '구매왕'과 행사를 널리 알린 '홍보왕'을 선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수연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현대식품관 투홈 입점은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민간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품질과 경쟁력을 키울 수 있게 경영 자문, 품질 관리, 신규 아이템 찾기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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