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BAE173' 남도현,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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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그룹 'BAE173' 출신 남도현이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에서 승소했다.
22일 남도현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율촌에 따르면, 남도현이 지난 3월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전날 모두 인용했다.
이후 남도현은 2020년 11월 데뷔한 BAE173 간판으로 활약하다 작년 10월 홀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BAE173은 남도현을 제외하고 최근 JTBC 서바이벌 '피크타임'에 '팀 13시'로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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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보이 그룹 'BAE173' 출신 남도현이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에서 승소했다.
22일 남도현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율촌에 따르면, 남도현이 지난 3월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전날 모두 인용했다.
남도현은 율촌을 통해 "이번 법원의 결정으로 저는 새롭게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저의 활동 중단으로 팬 분들께서 많이 궁금해하시고 걱정해 주셨음에도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분에 넘치는 많은 사랑을 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함께 지낸 멤버들에게도 정말 고마웠고 앞으로도 항상 응원하겠다. 새로운 음악 활동 계획이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나타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남도현은 지난 2018년 MBC TV 아이돌 서바이벌 '언더나인틴'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 멤버로 발탁됐다. 하지만 '프로듀스' 시리즈 제작진의 시청자 투표 결과 조작 후폭풍으로 이 팀은 제대로 활동도 못하고 해체됐다.
이후 남도현은 2020년 11월 데뷔한 BAE173 간판으로 활약하다 작년 10월 홀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BAE173은 남도현을 제외하고 최근 JTBC 서바이벌 '피크타임'에 '팀 13시'로 출연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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